뉴질랜드 길냥이의 두루말이 휴지 사랑!!

안녕하세요 #뉴질랜드브이로그# 룰루소란NZtwitter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소식은 저희집 #길냥이 #야옹이 소식이랍니다.

이아이 참 소탈한 친구인데요

그래서 저랑 잘 맞는것 같아요 ㅎㅎ

딸아이가 장난감으로 사다준 것보다 두루마리 휴지를 너무 좋아하는 소탈한 #고양이,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고 싶은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내가 언제그랬냐는듯이 그대로 멈춰라를 한답니다. ㅎㅎ

이거 길냥이 니가 한거임?

덕분에 휴지는 너덜너덜 해졌구요 ㅎㅎ

너덜 너덜한 두루마리 휴지

어디 마실이라도 가려는지 단장을 열심히 하고 있네요

그 와중에 제가 휴지를 가지고 갔더니,

자기꺼라고 다시 끄집어 가네요 ㅎㅎ

휴지에 집착중인 뉴질랜드 길냥이

열심히 놀다가 휴지로 아래로 굴러떨어지니,

그 대략 난감해 하는 표정으로 저 한번 보다가 다시 휴지 한번 보다가,

에라모르겠다하고 계단을 올라와 버리네요 ㅎㅎ

레드카펫을 들어 봤어도 휴지카펫은 멍미?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면,

꼭 현타가 오나봅니다.

내가 이나이에 이게 무슨짓인가 싶은

돌아서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이 보이는듯 하답니다.

나는 몰라요 급히 자리뜨는 뉴질랜드 길냥이

말썽부린게 미안했나봅니다.

선심쓰듯이 엉덩이를 쑤욱 들네요

그래서 저는 "토닥 토닥"

이 길냥이 말귀도 엄청 잘 알아듣는답니다.

어떨때 보면 #고양이가 아니고 #개냥이 갔답니다.

오라고 하면 오기도 잘하고,..

제 발은 야옹이의 베개 ㅎㅎ

나의 엉덩이는 너의 것이란 듯 선심중

놀다가 야옹이 발톱이 양말에 걸렸는데,

저 다칠까바, 다른발로 살짝 밀어서 빼려고 노력하는 마음이쁜 울 야옹이

그래서 기꺼이 양말을 벗어줬답니다.

실은 저도 겁이 났거든요 ㅎㅎ

다시 오라고 하면, 잠깐의 갈등을 뒤로 하고 다시 오는 야옹이는 쉬운남자 ㅎㅎ

야옹이는 쉬운 남자

이 #뉴질랜드길냥이 김야옹이가 있어서, 정말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오늘 #뉴질랜드브이로그 #룰루소란NZtwitter의 #일상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장마비가 무섭게 내리는 요즘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