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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성비갑 호텔 가성비갑 횟집 in 장승포

by 룰루소란NZtwitter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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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로 예약한 장승포에 카라라 호텔
체크인하러 가서 방 좀 미리 볼 수 있느냐는 선배님의 밀씀에 청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이따 오라고 웃으시면서 단칼에 거부

“흠”

좋치 않은 징조가 아니기를

근데 이런 반전이 ㅎㅎ

카라라호텔 사장님께 추천받아 간 막썰어횟집, 카라라호텔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지역주민들만 간다고, 혹시 자리 없을수도 있으니, 빨리 가야 할꺼라고.
흠, 믿고 가보자고,

밑반찬 깔리고
막썰어 한접시

나야 뭐
회에 진심인 뇨자가 아닌지라
스끼다시가 약한거가 살짝 불만이라고 해야 할까 싶게, 께적 께적,…

회에 진심이지 않은 남편의 젓가락질이 멈추지 않는다 ㅋㅋ
그렇다면 맛이 있다는건데

역시 타지에 나와서 먹을때는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는걸루다
살짝 의심을 했던 마음이 미안해 지기도

믿고 삽시다 ㅎㅎ


요거이 막썰어 회


밑반찬은 요정도

장승포막썰어횟집


더 대박은 아침에 조식이라니
엄머 숙취 해소에 호박죽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호박죽으로 속 달랠려고만 했는데 배는 알았는갑다. 호박죽이 에피타이저 인줄을 , 달걀에 목메이지 말라고 요쿠르트 해주고, 글구 디저트로 과하지 않은 머핀에 헤이즐넛 커피 ㅎㅎ



헤이즐넛향이 지금도 코끗에 남아 있는 듯 하다는,…

계란까기 넘나 바쁜 남편님 손
있을거 다 있는 카라라호텔 조식


아참 잊을뻔 옆집아재 버스킹도 있었다는.



장승포에 올 계획이 있으시다면 카라라 호텔 함 들려보시기를 적극 추천
이 글은 내돈 내산 광고랍니다

From. 장승포 카라라 호텔 04/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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