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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살기3

홍산 찍고, 서천 찍고, 부여 찍기 놀이중 가을비 내리는 금요일 오눌 일정도 빡빡하다 어제 엄마가 예약한 미희미용실에서 엄마는 파마를 나는 염색을 하기로, 9시 예약이라 딱 정확히 8시 57분에 미희미용실 앞 도착, 어머 불안하게 벌써 도착하신 한 아주머니는 우유에 빵을 차 문밖으로 나와 드시고 계신다 그 옆에 먼저 온 둣한 한 손님도 차에서 슬슬 나오신다 시골물정 일도 모르는 나는 속으로 자신있게 우린 어제 예약했지롱울 외치며 뿌듯해 하는 차에 미희미용실 원장님인 미희님 도착 알고보니 이곳 미용실은 아무리 예약을 했어도 선착순 순서, 엄마까지도 알고 계신 이곳 룰 미희님 도척과 함께 착착착 정해지는 순서 이리하여 우리의 순서는 엄마 3번, 나 4번 ㅎㅎㅎ 엄마 파마머리 나의 염색머리 10시 다 되어 엄마 파마하시고 나 염색하고 끝나니 12시 집.. 2024. 10. 19.
서천 오면 꼭 둘러볼 봉선저수지 둘레길 나는 내가 첩첩산중 시골에 사는 줄을 이번 방문에서 알았다. 우리집이 이렇게 시골인줄을 ㅎㅎ 참 뒤늦게 알아가는것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시골이여서 비록 SKT가 집안에서는 터지지 않아 불편하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시골이여 난 참 좋다. 느린 시간속에서만이 볼수 있는것들이 꼭 있다. 그중에 하나 내 집 주위에는 봉선저수지 들레길이 있다 저수지를 가로 질러 놓인 다리위에서 본 반대편 풍광 참 좋다 고즈넉한 모습이 참 좋다 부산스럽지 않고 조금은 거칠은 듯한 모습이 그대로 있어서 그래서 더 좋다 저수지 주위로 구름다리까지 만들어져 이 코스만 돌아도 아쉽지 않기 딱 운동이 될만한 콧스다 걸으면서 바라보는 풍광운 덤이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있을까 포토존 부엉이앞에서 돌아서 나오다 보면 만나면 벽오리 무인가게 얼마.. 2024. 10. 18.
밤톨이 아들 백구 작년에 집에 왔을때는 천지사방간으로 날뛰던 손도 못대게 하던 철없는 개였었는데 개였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백구를 철들게 했는가보다. 여전히 좋아하는 감정은 주체를 못하지만 쓰다듬을 수 있게 등도 나어주는 의젓한 뱍구가 되었다 오눌은 하루 종일 집에 있는날 엄마 아빠 두분 모두 복지관에 가시고 엄마 밤톨이와 아들 백구 집언으로 들어가면 SKT 전화가 안터져 터지는 장소 찾아 나와 앉았다. 친구랑 통화를 하눈데 백구돞사람이 좋은갑다 내 주위를 뱅글뱅글 돌면서 마류 위로 올라와 앉곺샆은걸 못하게 했더니 나를 마주 보고 앉아 독대를 한다 그 사이 쏟아지는 졸음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잠들만하면 불러서 께우면 눈을 번쩍 떳다가 다시 슬그머니 내려앉는 눈꺼플 독대에서 자리를 옮겨 앉아 옆자리 친구로 허락도 안 ..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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