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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첩첩산중 시골에 사는 줄을 이번 방문에서 알았다. 우리집이 이렇게 시골인줄을 ㅎㅎ
참 뒤늦게 알아가는것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시골이여서 비록 SKT가 집안에서는 터지지 않아 불편하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시골이여 난 참 좋다.
느린 시간속에서만이 볼수 있는것들이 꼭 있다. 그중에 하나
내 집 주위에는 봉선저수지 들레길이 있다

저수지를 가로 질러 놓인 다리위에서 본 반대편 풍광
참 좋다
고즈넉한 모습이 참 좋다
부산스럽지 않고 조금은 거칠은 듯한 모습이 그대로 있어서 그래서 더 좋다
저수지 주위로 구름다리까지 만들어져 이 코스만 돌아도 아쉽지 않기 딱 운동이 될만한 콧스다
걸으면서 바라보는 풍광운 덤이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있을까

포토존 부엉이앞에서

돌아서 나오다 보면 만나면 벽오리 무인가게
얼마나 좋은 물건들이 나왔었길래
완판이다
여느 쇼핑몰 부럽지 않은 무인
점포 벽오리 무인가게
From. 봉선저수지 둘레길. 16/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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