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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ⱽᴸᴼᴳ 뉴질랜드 국경폐쇄 락다운 레벨3 밀포드타운 밀포드비치까지 걸어서 가보기

by 룰루소란NZtwitter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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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 브이로그 NZTwitter입니다.

정말 간만에 집밖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집에서 40분을 걸어야 하는 밀포드비치까지 걸어서 가 보았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밀포드비치를 향하여

 

집에서 운동화 신고 울타리를 벗어나기가 왜이리도 힘들었던지,...

일단 울타리를 나서니, 뒤돌아보지 않고, 제 성격 그대로 앞으로 직진 ㅎㅎ

뉴질랜드 국경폐쇄 락다운후 레벨 3로 내려간후에 나간 외출이라,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아 정말 상쾌한 산책이였습니다.

가는길에 작은 개울도 만났고, 그 개울물소리가 제 발걸음을 한참이나 멈추게 헀답니다.

 

밀포드비치 가는길에 만난 개울

그렇게 도착한 밀포드비치, 

역쉬 산책하는 사람들도 붐비는 바닷가,

 

뉴질랜드 락다운 밀포드비치

 

조금 쌀쌀한 기온이라, 바다에 뛰어든 사람은 없었지만,

탁 트인 바닷가, 

하늘과 맞다운 그 바다

그리고 바람,

역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바다도 원없이 보고,

 

뉴질랜드 락다운 밀포드비치

 

바닷바람도 원없이 즐기고,

도한 한참을 머물면서 락다운으로 고립되어 있다가 나와

 

오클랜드 밀포드비치

산책을 즐기고 있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원없이 보고 나서야 자리를 떳습니다.

밀포드비치로 가기전 밀포드타운을 거쳐서 갔는데, 

 

오클랜드 밀포드타운

 

특히 락다운 레벨4에서 레벨3로 내려가면서 굳게 닫혀있었던 작은 카페나 레스토뢍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는데요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 놓고, 픽업하면서 결재는 상점밖에서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인상적이였습니다.

 

 

코로라 바이러스로 인해 2m 사회적 거리 유지와 손님과 고객간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새로히 생긴 결재 시스템인데요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시대에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어떻게 변화를 할지 걱정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 언택트시대에 적응해서 살려면 어떤 마음가짐이여야 할지도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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