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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Long Bay Regional Park 롱베이 지역공원 걷기

by 룰루소란NZtwitter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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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도착한 2007년에는 처음 정착한 아파트가 시티 경찰서앞에 위치해 있어 처음으로 가기 시작한 교회 Salvation Army의 한인그룹 교회 그리고 그 이듬해 2008년에는 Epsom으로 이사를 했고 그때 누군가로 부터 소개를 받아서 나간 교회가 Life church 그리고 배드민턴 클럽에서 소개를 받아 나오게 된 교회가 Forrest Hill Presbyterian Church, 그 교회를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교회에서 만난 지인들, 다른 교회로 옮기신 분들도 있으나 여전히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으니, 사람의 인연은 참으로 소중하다. 연락을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있던 이유는 매년 우리의 생일을 잊지 않고 문자로 알려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맏언니인 Krissy언니 덕분임이 분명하다. 2023년말에 걷기 모임을 한번 하자는 언니의 제안으로 나는 Long Bany Regional Park를 추천했고, 각자의 도시락을 준비해 만나기로 하고 그렇게 부쉬위킹이 진행됐다.

 

Long Bay Regional Park

 

Long Bay Regional Park에서 10시에 만나 걷는 시간은 딱 2시간 그러니까 11시까지 걷고, 그 위치가 어디가 됐건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뒤돌아서서 다시 되돌아 온후에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는걸로 ㅎㅎ

뒤돌아 서기전에 기념사진 한장씩!!

 

Long Bay Regional Park

 

그리고 내려 오는길, 멀리 보이는 곳이 Long Bay Beach,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경관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 

 

Long Bay Regional Park

 

지금은 사는 동네가 모두 달라 일년에 한번씩 밖에는 얼굴을 볼 수 없지만, 어느곳에서나 모두들 건강하세요!

 

Long Bay Regional Park

 

같은 교회 멤버인 근숙 언니와 함께 롱베이 비치를 배경으로 한컷!

 

Long Bay Regional Park
Long Bay Regional Park

 

2시간 산책을 마치고 내려와 먹는 점심은 완전 꿀맛인데 거기다가 엔젤라 언니가 언니네집 냉장고를 털어 왔는지 준비해 온 반찬과 밥은 말그대로 엄마가 해주신 집밥 수준의 도시락, 맛나다!! 마지막에 남은 갓김치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가져 가기로, 승자는 바로 에이미 언니!!

준비한 도시락과 그리고 디저트로 커피까지 모두 마신후에야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2024년 년초에 남편들까지 해서 바베큐 파티를 하자고 하셨는데, ...

그래서 난 지금 열심히 장소를 물색중인거고,... ㅎㅎ

 

 

얼굴봐서 모두들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귀한 사진 찍은 주신 해리슨형님 감사합니다.

2023년 한해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2024년 한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6.12.2023 at Long Bay Reg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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