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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소란NZtwitter81

2023년 성경공부 그룹 저녁식사 모임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나의 바이블 스터니 그룹에서 2023년 마치면서 함께한 저녁 모임, 여기도 마찬가지로 Bring a plate로 차린 음식이 상다리가 부러진다. 맨앞에 있는 Tim은 바비큐 셋트를 통채로 차에 싣고 와서는 교회 앞에서 소세지도 굽고 닭다리고 굽고, 굽굽굽!!! 오늘 저녁 식사는 Steve 성경공부 그룹과 Marilyn의 성경그룹이 함께 해서 더욱 더 풍성했던 저녁 모임 가운데 블루 가디건을 입고 있는분이 Marilyn, 처음 이 교회를 다니기 시작할때는 두 성경그룹 모두를 참석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 현재는 Steve 성경그룹만 참석! 먹을때 진심인 나,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장말 집중해서 먹어줘야 음식에 대한 예의라는 신조가 있어서 열심히 먹고 있는 나, ㅎㅎ 우리 성경공부의.. 2024. 1. 2.
이른 아침 산책은 다르구나! 오늘 아침 산책길은 유난히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침이랑 좀 감성적인가 매일 걷는 길인데 오늘은 왜 달라 보이지 이른 아침 길이라 그런가,... 저 수국은 울 막내가 좋아 하는 꽃인데, 저 파란 하늘은 고등 친구가 좋아하는 하늘! 카톡으로 보냈더니 바닥에 떨어진 꽃들도 좋아 한단다 포우투카와 나무에서 떨어진 꽃술들이 핑크빛 카펫을 깔아 놓았네 ㅎㅎ 들꽃들도 참 이쁘다. 오늘은!! 아침에 친정엄마한테 카톡을 받았는데, 엄마주신 주신 묵 가루로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도토리 묵 만들기 1. 묵가루:물=1:7을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도토리 묵가루가 뭉치지 않게 거품기로 잘 저어주기 2. 처음에는 중간불에서 걸쭉해질때까지 저어 주기(5-10분이면 충분) 3. 식용유(아무 기름이나 괜챦음) 1 작은술을 넣어 잘.. 2023. 12. 29.
아빠가 점심으로 도가니탕을 사 주셨다 모바일 데이타를 80% 사용해 인터넷 와이파이 찾아 삼만리, 엄마, 아빠 복지관 가시는 차 타고, 나는 서천 도서관으로,... 서천으로 향하는 차안, 아빠왈, "너는 복지관 요가 안 가냐고?" 물으신다. 그래서 안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아침은 어떻게 하냐고? 아빠는 하루 2끼 먹는 내가 걱정이셨는가 보다 보리떡이랑 두유 싸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점심을 사 주시겠다고,... 헉, 이건 정말 대단한 사건이다. 울 아빠 주머니에는 돈이 들어가기만 하고 나오는 일이 없으므로, 그런데 밥을 사 주시겠다니, ㅠㅠ 서천 복지관에서 요가 끝내시고 홍산으로 도가니탕 먹으러 고고! 운전하시는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 언제나 안전 운전하세요! 엄마!! 연두색 티셔츠에 멋진 모자가 잘 어울리는 패셔니스타 울 아빠 지난번에는.. 2023. 11. 3.
걸으려고 왔는데 소나기 ㅠㅠ 걸으려고 왔는데 소나기 ㅠㅠ 그냥 소나기가 아니고 차를 흔들 흔들, 무슨 놀이기구 태우듯이 흔들어 댄다. 거짓말 같이 조금전에 맑은 하늘에 무지개를 보면서 운전하고 왓건만, 이 날씨에 걷는건 미친짓일까? Centennial Park 나 혹시 답정너 놀이 중, ㅎㅎ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뉴질랜드 날씨! 특히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올 겨울, 춥다!! 헐 점점 더 거세지는 비, 저러다 나무 부러지겠네 ㅠㅠ Centennial Park 코로나가 끝나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자동차 기름값 보조를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주유를 했었는데, 그 보조금 만기가 내일까지란다. 그 뉴스를 오늘 아침에 봤지만 난 어제 주유를 정말 쥐꼬리만큼 했다는거, 아까비 ㅎㅎ 주절 주절 넋두리를 티스토리에 블로그에 풀어놓다 창문을.. 2023. 6. 30.
집중폭우에 멈춰버린 차! 어쩔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이민일상 오늘하루를 기록하는 룰루소란입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오늘, 잘 달리던 제 차가 좀 이상하게 둥둥둥 비트음을 내면서 달리는 힘도 둔탁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배가 동동 떠다니는 빨간색 경고등이 뜨고 요술램프같은 주황색 경고둥까지, 집에 까지만 무사히 가자 했는데, 도저히 갈수가 없어 눈에 보이는 Washworld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자동차 보험회사를 저렴한곳으로 바꾼다고 AA에서 State로 바꾸면서 모든 차량 출동서비스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AA멤버쉽을 취소했더니, State Roadside Rescue(0800 101 112)서비스를 부르는데 모든게 불편하다. 급한데 전화도 받지 않고 음악만 나오고,... ㅠㅠ 기다리다 기다리다 State Insurance (+64-9.. 2023. 1. 27.
뉴질랜드 순대 나의 순대국 사랑은 뉴질랜드에서도 쭈욱~~~ ㅎㅎ 계속됩니다. 몇주전에 지인이 초대를 해서 놀러갔었는데 순대와 편육을 준비해서 같이 먹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 주문한 곳을 미리 소개받아 놓았고 드뎌 지난 금요일에는 불금을 순대국으로 즐기기로 했답니다. 이곳에서 순대국 한그릇 먹으려면 $19.00 로 가격도 만만치 않은 이유도 있고 코로나 락다운도 풀리고 마스크 착용도 자유로워졌지만, 그만큼 코로나 전파율이 높을 거란 생각에 웬만하면 외식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100.00이상이면 배달을 해주신다고 해서 마음 놓은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미리 주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시계를 보니 시간은 저녁 11시가 다 되더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주문을 해서..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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