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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산책은 다르구나! 오늘 아침 산책길은 유난히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침이랑 좀 감성적인가 매일 걷는 길인데 오늘은 왜 달라 보이지 이른 아침 길이라 그런가,... 저 수국은 울 막내가 좋아 하는 꽃인데, 저 파란 하늘은 고등 친구가 좋아하는 하늘! 카톡으로 보냈더니 바닥에 떨어진 꽃들도 좋아 한단다 포우투카와 나무에서 떨어진 꽃술들이 핑크빛 카펫을 깔아 놓았네 ㅎㅎ 들꽃들도 참 이쁘다. 오늘은!! 아침에 친정엄마한테 카톡을 받았는데, 엄마주신 주신 묵 가루로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도토리 묵 만들기 1. 묵가루:물=1:7을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도토리 묵가루가 뭉치지 않게 거품기로 잘 저어주기 2. 처음에는 중간불에서 걸쭉해질때까지 저어 주기(5-10분이면 충분) 3. 식용유(아무 기름이나 괜챦음) 1 작은술을 넣어 잘.. 2023. 12. 29.
2024년 성경말씀 새해 인사말 갑진년 용띠해 2024년 갑진년 용띠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말과 새해 소원 메세지 2024년 갑진년 용띠해 짧은 새해 소원 인사말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맞이하세요!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4년 새해에는 모험과 성장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또 한 번의 성공적인 2024년 한해 여행을 기원합니다! - 2024년 새해에는 건강과 부, 그리고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2024년에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가장 행복한 2024년 새해 되세요! 건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 새로운 새벽, 새로운 날입니다. 2024년 올해는 여러분을 위해 많은 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복되고 놀라운 2.. 2023. 12. 26.
백암산 백양사 단풍 아숩다 아숩다 올 가을 단풍이 아숩다 ㅠㅠ 너무나 포근했던 날들이 계속돼서 였는지 한참 붉게 물들었어야 할 박양사 단풍이 너무 아숩다 한국 가을의 단풍의 멋드러짐을 알기에 2023년 올 가을 단풍이 무쟈게 아숩다 백양사는 백암산에 있었구나 하도 사람들이 박양사 백양사만 해서, 어느산에 백양사가 있었는지를 이제야 할게 되다니,... ㅎㅎ 무슨 소원을 빌면서 탑돌이 중이실까나, 저분들은? 요즘의 여행 추세는 자차들을 이용해 여행들을 하시지만, 그래도 대중교통 이용을 원하신다면, 서울에서 출발하신다면: - 구례역이나 남원역까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한후, - 구례, 남원에서는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백양사까지 오시면 된답니다. 구례 또는 남원에서 출발: 구례와 남원은 백양사에서 가장 가까운 주요 도시로 이 곳에.. 2023. 11. 24.
인사동 R 게스트 하우스 2023년 10월 14일 다시 서울 이번에도 남편의 고등학교 선배님이 인천 공항까지 픽업을 와 주섰고 인사동 게스트 하우스까지 데려다 주셨다. 토요일 인사동 사람이 많아도정말 많았다 서울의 모든 젊은이들을 모아 논것 같은 인사동 거리 R게스트하우스를 찾아 돌고 돌고 또 돌아 제자리 그리고 다시 돌기, 그렇게 돌다가 찾은 게스트 하우스, 작년에 묵었던 U5호텔과는 모든것이 달라 낯설은 숙소. 직원분이 퇴근한 상태라 현관게이트 열기도 힘들고 그리고 방 찾아 들어가기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힘으로 응차, 2층까지 짐 옮기고, .... 들어간 방은 좁아도 넘 좁고,... ㅠㅠ 작년 숙소가 넘 그립구나 ㅠㅠ 난 어차피 시골 부모님집에서 지낼꺼니 ㅠㅠ 대충 짐 정리하고 잠 셀레여서 그런지 말똥말똥!!!! 2023년 .. 2023. 11. 11.
어머, 나 아빠를 닮았구나 남편이 "넌 아버님을 닮았어!"라고 말을 해도 그런갑다별루 신빙성있게 듣지 않았었다. 왜냐면 울 아빠는 콧날이 유독 잘 생기신 분이니까! 울 아빠는 울 엄마가 첫눈에 반해 결혼한 분이시니까! 아무리봐도 내 얼굴에서 아빠 얼굴이 찾아지지 않느니까! 그런데 팩을 부치면서 알았다. 난 아빠의 이마를 닮았다는걸, 발가락이 아니고 이마 ㅎㅎ 팩 시트가 이마 부분에서 모자라 다 덮히지 않는것이 아빠랑 똑 깉다는것을 ,... 엄마는 이마가 저렇게 다 덮히는데,... 그나저나 아빠의 저 오똑한 콧날은 자식들중 어느누구도 닮지 않았다는 것이 참으로 애석하다는,... 2023년 11월 2일 2023. 11. 4.
아빠가 점심으로 도가니탕을 사 주셨다 모바일 데이타를 80% 사용해 인터넷 와이파이 찾아 삼만리, 엄마, 아빠 복지관 가시는 차 타고, 나는 서천 도서관으로,... 서천으로 향하는 차안, 아빠왈, "너는 복지관 요가 안 가냐고?" 물으신다. 그래서 안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아침은 어떻게 하냐고? 아빠는 하루 2끼 먹는 내가 걱정이셨는가 보다 보리떡이랑 두유 싸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점심을 사 주시겠다고,... 헉, 이건 정말 대단한 사건이다. 울 아빠 주머니에는 돈이 들어가기만 하고 나오는 일이 없으므로, 그런데 밥을 사 주시겠다니, ㅠㅠ 서천 복지관에서 요가 끝내시고 홍산으로 도가니탕 먹으러 고고! 운전하시는 엄마께 진심으로 감사! 언제나 안전 운전하세요! 엄마!! 연두색 티셔츠에 멋진 모자가 잘 어울리는 패셔니스타 울 아빠 지난번에는..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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