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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블로그14

발에 밟히는게 조개! Shakespear Regional Park안에 Okoromai Bay 오늘은 조개를 사러 마트에 가는게 아니고 바다로 직접 채집하러 갑니다. 요즘 물가도 비싼데, 놀이도 하고 먹이감도 구하고 일석이조 아닙니까?? Shakespear Regional Park 안에 있는 Okoromai Bay로 고고 딱 도착하는 순간, 기억이 새록 새록, 뉴질랜드에 도착한 첫해, 그때 만났던 사람들과 함께 왔었던 이곳, 그때는 맨발로 물속에 들어간다는 건 감히 생각도 못했던지라, 그냥 남들이 잡는걸 먼발치에서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헀었는데, ㅎㅎ 지금에 나는 "기다려라 조개야 내가 왔다" 하며 달려 들어가는 중,... 1인당 잡아 갈수 있는 조개 갯수는 50개, 그래서 갯벌을 나오기 전 우리는 바닥에 쏟아놓고 큰것들만 추려서 각자가 준비해 간 빠께스에 담고 나머지는 갯벌이 쏟아 놓고 나왔는데,.. 2024. 1. 12.
폰손비 이탈리아 레스또랑에서 먹은 감자피자 흉내내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이민일상 오늘하루를 기록하고 있는 룰루 lulu (NZtwitter)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폰손비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50% 할인해서 먹으면서 혼자가서 먹은것이 영 맘에 걸려 그 먹었던 피자를 흉내내서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피자도우는 고리짝 시절에 나온 오성제빵기, 오래된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성능은 완전 짱짱한 오성제빵기에 휘리릭 돌려서 만들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먹은 감자 피자 흉내내어 만들어 일요일 저녁으로 따란 하고 만들어 줬더니, 첫마디가 저녁으로 피자를 만들었다고,... 툴툴 ㅠㅠ,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울 남편님! 그래서 두번째 플랜으로 찌개도 있다고 미끼를 던져놓으면서, 먹고 밥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된다고 했더니, 한입 먹어 보더니, .....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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