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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이민 일상을 기록하고 있는 룰루(룰루소란NZtwitter)입니다.
오늘은 1월29일 금요일
일주일에 한번 장을 보는 나는 금요일이 아주 바쁜날이고,
힘을 많이 써야 하는 날,
아침 든든히 먹고 출퇴근 시간을 피해,
팩켄세이브부터 방문
이제는 뉴질랜드도 코로나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여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울수가 없는 상황이다보니,
나가면서 마스크 잊지 않고 챙기고, 혹시 몰라 비닐 장갑도 챙겼다.
김치가 아직 떨어지지 않았는데,
포기가 제법 큰 배추가 $2.99여서 카트에 담았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확인하니, $3.99 ㅠㅠ
김치 아직 안 담아도 되는데 ,....
절일려고 잘라보니,
속이 아주 단단하니,
한국 배추처럼 속이 아주 실하게 노란게,
비록 가격을 잘 못 봤지만, 사오길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팩켄세이브에서 배추 좀 사본 녀자로서 팁을 드리자면,
배추키가 큰걸 집으시면 절대로 아니되어요
배추키가 작고 단단하고 묵직한걸로 집으시면,
한국배추처럼 속이 노란 배추를 픽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ㅎㅎ
사다 보면 감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조금전에 배추김치 다 버무려 놓고 뒷정리하고 나니,
맘이 너무 너무 홀가분하답니다.
생각치 않고 2포기로 담근 김치가 다음주 반찬 걱정을 덜어주어
마음이 아주 아주 부자랍니다.
오늘 뉴질랜드 이민 일상 소식을 아주 짧게 전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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