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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카이타워는 오클랜드의 이정표 아니, 나침판!!

by 룰루소란NZtwitter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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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의 일상을 기록하는 룰루(룰루소란NZtwitter)입니다.

 

오늘의 타이틀을 왜 스카이타워는 오클랜드의 이정표라고 적었을까요? ㅎㅎ

왜냐면,

어디를 가든지 이 스카이타워는 숨바꼭질하듯이

꼭 어디서나 기회가 닿으면 자기 모습을 꼭 보여줘요

나 여기 있다고 하듯이요 ㅎㅎ

 

스카이타워는 오클랜드이정표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남편과 함께 데본포트 페리선착장에 놀러갔었는데요

 

데본포트 페리선착장에서 바로본 스카이타워

특히 크리스마스날 찾아간 데본포트는 멀지 않은 거리인지라,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인지라, 

손이 잡힐듯이 스카이타워가 가까이에 보였습니다.

 

데본포트 스탠리베이 선착장에서 바라본 오클랜드스카이타워

바다위에 떠 있는 배들도 정겨워서 좋았고,

바다로 뛰어들기 위해 난간에 올라 서있는 아이들도 좋았고,

이 모든 자연환경을 코로나의 위협없이 즐길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했답니다.

 

페리선착장에는 벌써 와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자유롭게 즐기고 있는 

타운 주민들로 북적여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수 있었답니다.

 

데본포트 스탠리베이 페리선착장 Ferry Terminal Stanley Bay Devonport

 

아래 보이는 사진은 데본포트에 있는 해군기지랍니다.

해군기지가 안에 있고, 

데본포트로 들어가는 길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교통난이 장난이 아니라는게 하나의 단점이 아주 예쁜 타운이랍니다.

 

데본포트 스탠리베이 페리선착장 Ferry Terminal Stanley Bay Devonport

에공

나오면서 보니까

지붕위에서 점프하기 위해 올라가 계신 어른이들과 어린이들

 

이곳에는 라이프가이드들도 없어서 살짝 염려스런 마음이 있었지만,

모두 수영을 잘하시는 어른이들과 함께 였을꺼라 믿으면서,

그 자유스런 분위기의 여름을 즐기기로 했답니다.

 

페리선착장 지붕위에서 뛰어내리려고 준비중인 어른이들과 아이들

그곳에 있는 구경하는 동안, 이쪽에서도 풍덩, 저쪽에서도 풍덩

바다물로 점프해 들어가는 풍덩 풍덩소리가 상쾌했답니다.

 

데본포트 스탠리베이 페리선착장 Ferry Terminal Stanley Bay Devonport

이상은

날이 너무도 좋았던,

그리고 바람도 너무도 좋았던,

2020년 12월 25일 데본포트 스탠리베이 페리선착장으로 나들이 갔다온 소식이였습니다.

 

끝까지 룰루의 뉴질랜드 오늘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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