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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3

헐! 잠바도둑 잡은 호프마당 그 청년 세상에나, 요즘 세상에 옷 도둑이라니!!! 그것도 한국의 생맥주집에서, 헐 ! 있을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야 ㅠㅠ 한국에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는건 ㅠㅠ 이 잠바가 바로 주인공, 주인을 갈아탈뻔 했던 그 잠바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너야 너!! 고마운 청년, 잠바가 없어졌다고 했더니, 잠바 찾겠다고 총알같이 뛰쳐나가 한동안 돌아 오지 않았던 그 청년, 설마 잠바를 찾아올까 기대반 의심반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설마의 의심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잠바를 의기양양하게 찾아가지고 왔던 그 청년, 고맙다고 인시하니, 수줍게 웃었던 고마운 그 청년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렀답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왼쪽 사선으로 보이는 자리에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사람 둘이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답니다. 동생과 동.. 2022. 10. 14.
시장통 레트로감성 자연인테리어 정읍의 한 시장통, 들어가는 입구에 빨강색 다라이에서 자라고 있는 열무들, 니네 열무 맞지? 세상에 이렇게나 이쁜 화초가 또 있을까? 색상대비도 최고조, 빨강 다라이에 초록 열무라니,... 레트로 간판 "금복집" 좀 바바, 세상에나 이런 자연감성 인테리어가 또 있을 수 있을끄나 ㅎㅎ 시장으로 들어가는 시장통 골목길,... 한치의 공간만 있어도 무언가를 심어데는 우리의 치열함,... 그래서 뉴질랜드에 처음 갔을때, 넓디 넓은 땅이 그냥 놀고 있는 땅만 보면 나는 무언가를 그토록 심고 싶었었다. ㅎㅎ 3년 세월 코로나 여파를 사람만 받았던건 아니였던 듯, ... ㅠㅠ 어머 어머 너 길고양이 너무 반갑다. 니가 길고양이인지 임자가 있는 고양인지는 모르겠으나, 너의 인기척이 참으로 반갑구나 :) 평일이라 그런가.. 2022. 10. 6.
간헐적단식 맛집 추천 메뉴는 담양 국수거리 잔치국수 2022.10.05 - [여행] - 요가는 못참아! 광주 동생네에서 눈이 안좋아 안과도 들리고 치과도 들리고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고 시어머님꼐 말씀드렸더니, 노치원에 가지 않게 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내가 집을 나서는 것보다 먼저 시어머님이 노치원으로 먼저 출발하셨다. 막내 며느리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고 하니, 더 있으라는 채근이 못하시고, 쿨하게 일어나 지팡이 짚고 어머니 모시러온 분과 함께 가셨다. 저희 어머니 잘 부탁한다고 사가지고 온 꿀 한통을 오신분에 드렸다. 아이들 등교 등원시키고 오느라 막내 동생은 10시 30분에 시댁으로으로 와 나를 픽업해서 담양으로 출발을 했다. 동생은 언니 맛난거 사준 다고 이쁘게 차려 입고, 혹시 몰라 나의 의상까지 챙겨서 왔는데, 1일 2식을 한다는 나의 말에.. 2022. 10. 6.
요가는 못참아! 큰언니 뉴질랜드에서 왔다고 5남매중 3째는 오후에 온다고 하여 미리 모인 세자매들은 눈뜨자 모자 거실에 가부좌 틀고 요가를 하기 위해 지그재그로 앉았다. 이해 되시나요?? 눈꼽 떼고 요가 하겠다고 옹기종기 모여 앉은 세자매가?? ㅎㅎ 저희는 어느 나라에 살던지 상관없이 막내동생의 추천으로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니로다 선생님"의 요가,... 막내 동생과 내가 원하는 요가프로그램과 둘째 동생이 원하는 요가가 틀려 틀려, 그럼 어째? 우리가 내린 결정은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기로,... 어허, 그런데 한판에 둘째 동생의 승, 안돼 안돼! 우리는 그걸 꼭 해야한다 말이야 ㅎㅎ 그래서 요가매트 둘째동생에게 양보하고 우리가 원하는 요가프로그램으로 시작~ 요가에 우리 자매님들의 진심이 느껴지시나요?? 방에서 자는.. 2022. 10. 5.
나의 명품시계 나는 나는 말이지 명품시계 차는 뇨자!! 시계약을 갈아 끼워도 일년을 못가니? 시계가 문제인가 싶어서 한국에 오면서 들고 들어온 나의 결혼 예물 시계 돌체, 담양에서 동생과 잔치국수 먹고 근처 금은방에 들렸다. 멈춰선 시계를 살리기 위해,... "시계 약 좀 갈아주세요" 하면서 시계를 풀어 드리니, 사장님이 말씀하신다. 엄마 시계, 딸이 받아 차나 봐요! 이런게 명품 시계예요! 하신다. 어머 사장님 ! 아하하 아 하하하하 ~ 나만이 너를 명품으로 여기면서 차는 줄 알았는데, 시계좀 아신다는 금은방 사장님이 너를 알아 보시니, 아하하, 네가 내눈에 들은건 아마도 네가 명품이여서 그랬는가 보다. ㅎㅎ 그렇다면, 내눈이 높은거 맞지?? 아 하하하! 아 하하하 이상은 뉴질랜드 오늘하루 일상을 기록하는 룰루소란N.. 2022. 10. 5.
오늘 낮술은 칭따오, 너야 너! 오늘도 낮술중 뉴질랜드 돌아가기전 시어머님 한번더 뵙고 가려고 정읍 가는길, 생전 며느리에게 잔소리 안하시던 어머니셨는데 머무는 기간이 짧아 아쉬우셨던가 보다. 전화하셔서 는 언제 오냐고? 노치원에서 오시는 어머니보다 먼저 도착하여 깜짝 놀래켜 드릴려고 말씀 드리지 않고 나려가고 있는중 후 울 어머니 아들 며느리 보시면 엄청 좋아하시겠네 ㅎㅎ 뉴질랜드는 칭따오가 오른쪽에 있는 종류 하나인데, 세가지 종류씩이나, ㅎㅎ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ㅎㅎ 3,500원 하는 맥주를 3개 사서 본인 2개 나 1개 줄려고 했는데 4개 사면 500원만 더 내면 된다고 해서 4개로 사 왔던다. ㅎㅎ 그래서 내가, 나 2개, 남편님 2개 했더니, 남편님 3개 나 1가개란다 ㅎㅎ 안주는 추억의 맛동산으로, 달달하니 칭따오가 술..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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